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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디드 사가 교육 로봇 '막시(Moxie)'를 출시했다. (사진. Embodied)

엠바디드(Embodied)가 놀이 기반 학습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로봇 ‘막시(Moxie)’를 출시했다.

이 기업은 교육, 기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 팀을 구성, 재미와 학습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막시는 인간의 심리학과 신경학에 기반한 로봇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특화돼있다. 엠바디드 사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년간 기술개발을 수행해온 바 있다.

이후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한편, 부모의 자녀 교육 능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막시와 함께 그림그리기, 명상, 대화 등의 놀이를 수행한다. 막시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이들이 주변과 세상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새로운 의미를 배우고, 호기심과 학습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해, 최근 교육에 관심 있는 양육자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