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발표.. "평균 분양가 전월 대비 0.02% 상승"
서울 강서, 경기 수원, 안산, 인천 등 신규분양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
최난 기자입력2020-04-17 14:52:29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20년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0년 3월말 기준 359만 2천원으로 전월대비 0.02% 상승했다. 또한 서울 강서, 경기 수원, 안산 그리고 인천지역 등에서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558만 8천원으로 전월대비 1.25% 상승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56% 하락, 기타지방은 0.3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3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8,999세대로 전년 동월(13,452세대)대비 33% 감했으며, 2020년 3월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5,364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59.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566세대, 기타지방에서는 총 3,069세대가 신규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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