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딜리전트 로보틱스
딜리전트 로보틱스(Diligent Robotics)의 로봇 ‘목시(Moxi)’는 병원 로봇 보조원으로, 소모품 수집 및 환자 병실로 가져 오기, 실험실 샘플 제공, 중앙 공급에서 품목 가져 오기 및 더러워진 린넨 백 제거와 같은 작업을 수행하며 병원의 업무를 돕고 있다. 이 로봇은 병원이 일관된 관리 워크 플로우를 유지하면서, 환자에게 더욱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목시를 활용하면 기존의 비부가가치 업무에 소비하던 30%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직원은 환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좀 더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인간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 간호사를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지능 로봇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목시는 물체를 집어들고 도움 없이 엔드-투-엔드 작업을 완료한다. 특히 이 사회적 로봇은 계속해서 학습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병원 워크 플로우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짐에 따라 언택트 기술 역시 주목받고 있는데, 목시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한편 딜리전트 로보틱스는 간호사 보조 로봇 목시를 위해 천만 달러 모금한 바 있다. DNX Ventures가 주도하고, True Ventures, Ubiquity Ventures, Next Coast Ventures, Grit Ventures, E14 Fund 및 Promus Ventures 등이 참여한 이번 모금은 간호사의 업무를 개선하고, 병원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