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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양인더스트리, 공장동 설립 준공식 개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영역 확대 계획 최난 기자입력2019-11-06 18:55:56

 

(주)동양인더스트리(이하 동양인더스트리)가 지난 11월 5일(화) 해룡면 선월리에서 공장동 설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허석 시장은 이날 공장동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허 시장은 순천시에 투자한 인더스트리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준공식에는 동양인더스트리 설세혁 대표와 임직원 외에도 준공을 축하하는 주요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오전에는 세미나, 오후에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공장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양인더스트리는 2002년 11월부터 여수시 소라면에서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 해룡면 선월리 율촌산단으로 이전해 온 기업이다. 2014년 전남 테크노파크 스타기업, 2017년 전남형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면서 기업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공장동 준공을 통해 금속가공과 글라스 라이닝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쿠웨이트 등 해외에도 더욱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세혁 대표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끊임없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 허석 시장은 “이번 공장 증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양인더스트리가 글로벌 기업이 돼 순천 성공투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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