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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기계전] 다스코리아(주), 협동로봇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다 인간과 로봇의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 기대 최난 기자입력2019-10-30 09:18:05

다스코리아(주) 부스 전경

 

다스코리아(주)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스코리아가 UR 로봇을 선보였다. 

 

동사는 ‘UR(Universal Robot)로봇’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제품군을 공급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인간과 로봇의 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을 공급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동사가 소개한 UR로봇은 훈련을 받지 않은 작업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량의 로봇 암으로 인해 고객들은 손쉽게 로봇을 옮기고 재배치할 수 있다. 여기에 직관적인 3D 영상화 기술이 탑재돼있어 고객은 로봇 암을 직접 원하는 지점으로 움직이거나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게 됐다. 

 

다스코리아가 제안한 로봇 시스템

 

UR 협동로봇 암의 평균 투자비 회수 기간은 약 200일 정도 소요되는데, 이는 업계에서 가장 짧은 회수기간이다. 외부 프로그램이나 보호 작업 공간 등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평을 얻었다. 

 

조립부터 도색, 나사 돌리기부터 라벨링, 포장에서 광택, 사출성형에서 용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 작업을 수행해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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