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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팀, 작은 해파리 로봇 개발 해파리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 선보여 주목 최난 기자입력2019-07-26 10:25:38

해파리 로봇 디자인(사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독일 막스플랑크의 연구팀이 작은 해파리를 효과적으로 모방한 로봇을 개발했다. 로봇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작은 로봇을 개발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독일은 새로운 노력을 통해 해파리를 기반으로 한 로봇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연구원들은 해파리를 모방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 비자기성 종합체로부터 8개의 신체 형태를 만들었다. 외부 자기장을 통해 조작할 수 있는 해파리 로봇은 부력 있게 보이기 위해 몸 상단에 작은 공기방울을 주입시켰다.


해파리 로봇은 해파리의 영감을 받아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수영할 수 있으며, 외부 진동 자기장에 의해 작동되는 자기 복합 탄성중합체를 이용해 다양한 유체 흐름을 만들어냄으로써 많은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 로봇이 다른 방식으로도 헤엄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해파리 로봇은 자석을 이용해 정확하게 조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문제로 남아있지만, 자연스럽게 퇴화되고 배설될 수 있는 물질로 설계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기술적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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