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코명진이 ‘제25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 2019)’에 참가한다.
▲ KV 오토클램프
1989년에 설립된 (주)미코명진은 금형교환장치(QDC, QMC System), 금형교환대차, 금형이동대차, 금형반전기 및 개폐기 등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금형 보관에서부터 자동체결 및 이동까지 금형교환 자동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동사가 최근 다관절로봇까지 론칭하며 토털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전시되는 KV 오토클램프는 미코명진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이는 실린더 내에 체크밸브가 내장돼 있어 공급된 유압이 차단되거나 유압호스가 파손되더라도 압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금형이 떨어지거나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단조 가공한 클램프 바디와 레버를 사용해 클램프 내구성을 강화시키고, 복동 클램프 개발로 언클램프 시간을 단축시켰다. 그 외에 동사는 금형 개폐기. 90° 반전기, 180° 반전기, 무괘도 대차 등을 이번 전시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는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됨으로써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소재까지 전시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19), 제15회 한국냉난방공조전(HARFKO 2019)과 함께 오는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KINTEX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까지 총 76,000㎡의 규모로 1,100개 사 4,300부스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