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P코리아 이성열 대표와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화면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어드밴텍).
어드밴텍케이알(지사장 정준교)은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 www.sap.com/korea)와 도곡동에 위치한 SAP코리아 사무실에서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드밴텍의 공장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SAP 디지털 제조 스위트(SAP Digital Manufacturing Suite)를 통하여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기회 발굴 방안이 포함되었다. 또한, 양사는 어드밴텍의 사물인터넷용 게이트웨이와 SAP 레오나르도 사물인터넷(SAP Leonardo IoT) 플랫폼을 연계하여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장의 확대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SAP 제조솔루션은 OPC UA(OPC Unified Architecture)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하여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기 때문에, 제조현장의 핵심성과 지표의 관리부터, 설비의 예방정비, 생산제품의 품질예측 등,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에 최적화 되어 있다”면서, “이 부분이 어드밴텍과 SAP와 협업을 하게 되는 가장 큰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어드밴텍과 협력해 양상의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유수한 제조기업들이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