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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마작, 창립 100주년 맞아 공작기계 박물관 개관 가공 역사 기록 및 차세대 엔지니어 교육 위해 마련, 오는 2019년 공개 최윤지 기자입력2018-08-31 11:28:32

야마자키 마작이 오는 2019년, 공작기계 박물관을 오픈한다(사진. 야마자키 마작).

 

야마자키 마작(Yamazaki Mazak)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공작기계 박물관을 오픈한다.

 

공작기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야마자키 마작은 오는 2019년 가을, 일본 기후현 미노카모시에 위치한 야마자키 마작 Optonics Corporation의 지하공장에 공작기계 박물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Optonics Corporation은 현재 레이저 공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야마자키 마작은 이를 리노베이션(Renovation)한다.

 

야마자키 마작은 인터렉티브(Interactive) 박물관을 통해 방문객에게 공작기계의 역사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마자키 마작 관계자는 이 시설의 전반적인 목표를 가공 역사를 축하하고 차세대 엔지니어를 교육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본 박물관에는 기존의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증기 기관차, 자동차 및 항공기를 비롯해 많은 기계 가공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통합된 IoT 시스템과 최신 플렉시블 제조 시스템(Flexible Manufacturing System)이 전시된다.

 

한편 야마자키 마작은 1919년 설립돼, 오는 2019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공작기계 분야 글로벌 리더다. 고속·고정밀 5축 가공을 실현하는 ‘VARIAXIS i’ 시리즈 및 무인작업이 가능한 소형 다중 팔레트 스톡 시스템(Compact Multiple Pallet Stocker System) ‘MPP’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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