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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한국 ICT 인재 육성나서 ‘Korea Seeds for the Future’ 프로그램 성료 최교식 기자입력2018-08-28 14:43:48

 

‘Korea Seeds for the Future’ 수료식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 기업인 화웨이(www.huawei.com)가 한국 내 ICT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국내 ICT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ICT 인재 육성 프로그램 ‘Korea Seeds for the Futur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eeds for the Future’는 화웨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지 ICT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통신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증진해 장기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웨이는 진출국의 현지 교육부처 및 대학교, 화웨이 네트워크 아카데미와 협력해 현지 ICT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해 96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280여 개 대학에서 약 35,000여 명이 넘는 대학생이 참가했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의 ICT 전공 대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첫 주에 중국 북경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북경어언대학교에서 중국어 및 서예 교육을 통해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발대식도 함께 진행, 북경에 주재하는 주중한국대사관의 교육 담당 부문 1급 서기관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미래 IC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둘째 주에는 화웨이 본사가 있는 선전으로 이동,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일랜드, 불가리아 학생들과 본사 트레이닝 센터에서 화웨이의 전문 분야인 통신 네트워크, IoT, 클라우드 등과 관련된 최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미래 ICT 산업 종사를 꿈꾸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화웨이 연구실에서 통신장비 기기들을 실물로 접하고, 시연해보는 기회를 누렸다. 또 화웨이 전시관 투어, 본사 투어 등을 통해 화웨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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