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전북 골프장 25곳 맹독성 농약 검출 안 돼 한은혜 기자입력2018-08-08 15:12:47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전북도는 도내 골프장에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맹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5개 골프장의 잔디와 토양, 최종 방류수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28종)을 검사한 결과 법적 규제대상인 고독성이나 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골프장에서 해충이나 전염병 등 방제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맹ㆍ고독성 농약은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잔디용의 보통 및 저독성 농약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독성 일반 농약(살균제)이 검출됐다.

(자료제공 = 연합뉴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8월 호>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