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정부혁신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 정부혁신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17년 정부혁신 실적평가 결과 123개 기관 中 단독 1위 선정 최윤지 기자입력2018-07-27 10:44:17

한국남동발전이 정부혁신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7월 26일(목) 행정자치부 김부겸 장관 주재로 열린 ‘제3회 정부혁신 책임관 회의 및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정부혁신 공공기관 1위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발표된 ‘2017년 공공기관 정부혁신 실적평가’에서 123개 공공기관 중 단독 1위에 선정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환경·안전 등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국민과의 직접소통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냈다는 평이다.

특히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태양광 발전 솔루션 플랫폼 U'sol’의 경우, 누구나 손쉽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태양광 발전 사업에 필요한 10여 개의 공공 데이터를 한데 모아 국민에게 공개하고 사업희망 국민과 검증된 사업자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날 열린 정부혁신 책임관 회의에서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앞으로의 정부혁신은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국민생활과 밀착된 사회적 난제 해결을 통해 국민의 내일을 위한 보다 나은 KOEN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