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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비전플러스, 풍력 산업의 발전 도모 한국 풍력 에너지 시장 확대할 것! 정하나 기자입력2018-07-23 13:12:20

 

풍력 에너지 세미나 개최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TÜV SÜD(티유브이슈드)와 한국 풍황 측정기관 비전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풍력 에너지 세미나’가 지난 7월 19일(목)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설계 및 PF 단계 해양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엔지니어링(Engineering for Offshore Wind Farm Development in Design and PF Phase)’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유럽 및 한국 해상 풍력 전문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사의 향후 협력 서비스 방향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기본설계 단계에서 최적의 발전기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서비스의 사례, 사업 개발자와 투자자를 위한 기술자문 서비스, 오너스 엔지니어(Owner’s Engineer), 풍력 프로젝트인증 서비스, 해상 풍력 단지확장을 위한 Scanning LIDAR 및 Floating LIDAR 적용사례, 해상 풍력 자원조사 시스템 구성 및 설치사례 현장 Verification, 데이터 유지관리 등이 소개됐다.

 

풍력에너지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세미나 후에는 ‘풍력 에너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TÜV SÜD Korea 대표이사 볼프강 호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풍력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지닌 TÜV SÜD와 한국 풍력 에너지 시장에서 좋은 네트워크와 명성을 가진 비전플러스의 협력을 통해 한국 풍력 에너지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ÜV SÜD는 최근 바텐팔(Vattenfall)사와 계약을 맺고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해 육상 및 해상 풍력 발전영역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험인증 기관임을 증명했다. 발트해와 북해에 조성될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는 덴마크의 130만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의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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