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EED)
SEED(Sino Eco Energy Development)는 누구나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올리거나 혹은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행동을 입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이런 SEED는 이번에 ‘제2회 SEED Eco Campaign 서울 밋업’을 개최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함께 에코시스템도 소개했다.

(사진. SEED)
글로벌 친환경 프로젝트 동참 촉구
탄소 배출 절감을 통해 기후 온난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친환경 프로젝트인 ‘SEED(Sino Eco Energy Development)’의 위안웨이송 대표가 방한해 한층 구체적인 비전과 에코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리고 제1호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제2회 SEED Eco Campaign 서울 밋업’을 지난 6월 2일(토)에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EED 조영주 고문의 환영사로 1부를 시작했다. 답례사로 자오윈 SEED 고문(홍지엔장 총재, 번드홀딩스그룹 전임 총재)은 “4억 5천 만의 유소년이 활동하는 중국 홍지엔장(홍견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환경 보호에 힘을 쓰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한국인들의 동참도 촉구했다. 또한, 홍지엔장의 기술 총괄로 임명된 위안웨이송 SEED 공동 창업자에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사진. SEED)
SEED 비즈니스 현황 및 기술 로드맵 제시
‘기후불황’의 저자 김지석은 참가자들에게 기후 변화로 초래되고 있는 국내외의 파괴적인 결과를 소개하고 온난화 방지를 위해 실제로 실천이 가능한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국제사회 또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탄소 배출에 대한 절감을 노력하고 있다”며 SEED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신영근 SEED 공동 대표가 SEED의 운영체계(에코시스템)를 소개하면서 개인이 어떻게 SEED의 팜(Farm, 친환경 사업)에 직접 참여했는지 설명했다. 이어서 위안웨이송 대표와 삼우설계 이건섭 상무가 내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부 골든 트라이앵글 내에 착공을 앞둔 녹색기술을 총동원한 55층 규모의 다중 이용시설물 ‘SEED 인터네셔널 센터’를 공동으로 소개했다. 이어서 센터 건설에 참여하는 삼우설계, 한미글로벌, 한화투자증권의 관계자가 무대로 나와 손을 교차로 맞잡으며 공고한 협력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미얀마 JL그룹과 SEED의 신규 스마트시티 추진 계획도 MOU 서명식을 통해 공개됐다. JL그룹은 미얀마에서 보석 광산, 목재, 무역, 부동산 개발,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임직원 1만 5천 명이 근무하는 대표 기업이다.
한편, 제2회 SEED Eco Campaign 서울 밋업의 참가자들은 지난 6월 3일(일) 오전 1시부터 시작된 2차 프리세일과 오는 8월 8일(수)로 예정된 ICO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하며 한층 높아진 참여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