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LG전자가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가 국내 제조용 로봇 전문기업 로보스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목표 취득주는 20%로, 투자금액은 536억 원 규모이다. 

올해 초 로보티즈의 지분 10.12%를 획득한 바 있는 LG전자는 이어 로보스타까지 지분 투자를 단행, 공격적으로 로봇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로보스타는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제조용 로봇 상장 기업으로, 데스크톱 및 직교좌표로봇에서부터 스카라 로봇, 수직/수평다관절로봇 및 양팔/협동로봇까지 풍부한 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