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닛세이수지공업, 글로벌 생산 체제 강화 추진 오는 5월, 미국 텍사스 생산 거점 개소식 진행 정대상 기자입력2018-05-01 17:12:12

닛세이수지공업이 샌안토니오주 텍사스 공장을 오픈한다. 

 

일본의 사출성형기 제조 기업 닛세이수지공업이 글로벌 생산 체계 강화를 위해 이전부터 건설해왔던 미국 텍사스 생산 거점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5월 개소식을 진행한다. 
앞서 닛세이수지공업은 2월 26일 미국 생산 거점으로 텍사스에 공장을 준공하고, 이후 3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닛세이수지공업 측은 “세계 각 나라와 지역의 제조 현자에서 일본의 고품질 사출성형기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닛세이수지공업은 보다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각 지역별 시장의 요구에 적합한 최적화된 사출성형기 기종을 생산·공급하려고 한다”라는 경영방침을 앞세워, 지난 2016년 11월 미국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사출성형기 제조를 목적으로 100% 출자 제조 자회사 닛세이플라스틱머시너리아메리카(Nissei Plastic Machinery America Inc)를 설립, 이듬해 12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 공장을 착공했다. 


약 1년 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36,500㎡의 부지 면적에 조립동과 창고, 전시실, 기술센터, 그리고 사무실 공간 등을 배치한 신공장을 완성했다.
텍사스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종은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 타입 대형 사출성형기로, 당분간 560~1,300톤까지 생산한다. 
한편 이번 미국 신공장은 지난 2009년 중국에 생산 자회사 설립(2015년 1월 확장이전), 2012년 태국 생산 자회사 설립에 이어 닛세이수지공업의 세 번째 해외 생산 시설이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