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세미나 후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사진. 나이스솔루션).
(주)나이스솔루션(이하 나이스솔루션)이 지난 1월 N-CASS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을 알린데 이어,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금형생산기업들과 함께 Business Tour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CASS Seminar & Customer Business Tour’라는 타이틀로 개최됐다. 중국내 CAD/CAM SW 공급사인 콘트리에이트사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콘크리에이트사의 12개 금형생산 고객사에 N-CASS의 실제 사용 모습을 보여주고, 기술력을 전수하는 기회가 됐다.

N-CASS Seminar 현장 전경(사진. 나이스솔루션)
행사는 지난 4월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 열렸으며,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8일(수) 서울 금천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N-CASS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12개사는 나이스솔루션의 N-CASS 개발 현장인 R&D연구소 견학을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포인트를 경험했다.
또한, 12개사는 지난 19일(목)부터 행사 종료까지 N-CASS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삼우금형, 엑스론코리아(주), (주)현대금형기술, 범진아이엔디(주)를 방문해 현장에서 N-CASS로 금형을 가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이스솔루션 본사 방문 Q&A 시간(사진. 나이스솔루션)
나이스솔루션 박재근 대표는 “중국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이번 Business Tour는 실제 N-CASS를 사용할 중국 금형 회사의 의사결정자들이 방문한 만큼 향후 연간 100copy 이상의 N-CASS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N-CASS를 현지화하고, 중국회사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스솔루션은 2010년 N-CASS의 전극버전 출시에 이어 지난 ‘SIMTOS 2018’에서 코어버전인 ‘N-CASS Steel’ 버전을 출시해 가장 앞선 형상자동 인식 캠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향후 나이스솔루션은 N-CASS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