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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결과 공표 10개 분야 626개 기관 평가, 71개 기관 최우수 등급 부여 한은혜 기자입력2018-02-26 1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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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7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등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 (민간재해예방기관) 사업장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관리, 보건관리, 작업환경측정 등을 대행하는 전문기관

평가결과, ㈜삼진구조안전기술원(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한국건설안전연구원(주)(건설업기초교육기관), 유양에스엔지주식회사(지정검사기관) 등 7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S등급)으로 평가됐다.

< ’17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결과 >

구 분

S등급

(최우수)

A등급

(우수)

B등급

(보통)

C등급

(미흡)

D등급

(불량)

626

71

189

256

94

16

안전관리전문기관

101

-

11

53

35

2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74

9

26

33

5

1

안전보건교육위탁기관

67

-

12

41

4

10

건설업기초교육기관

102

14

30

45

12

1

직무교육기관

17

3

9

4

-

1

안전인증기관

4

-

2

2

-

-

안전검사기관

3

-

3

-

-

-

지정검사기관

17

1

2

7

6

1

특수건강진단기관

206

43

84

53

26

-

안전·보건진단기관

35

1

10

18

6

-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운영체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했고,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금번 평가결과는 기술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주가 기관선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최우수기관(S등급)은 `18년도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부여,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불량기관(D등급)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 및 담당 사업장 점검,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감점 부여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18년 안전보건공단 안전·화학·건설 분야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100점 만점) 시 최우수기관(S등급) 5점 가점, 불량기관(D등급)은 5점 감점 부여

기관별 평가등급 등 자세한 평가결과는 고용노동부(www.moel.go.kr)와 안전보건공단(www.kosh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7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개요>
I 목적: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업무수행 능력 등을 평가하여 민간기관 역량 강화 및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 향상 유도
II 평가대상: 10개분야 626개 기관

안전관리

전문기관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안전보건

교육위탁기관

건설업

기초교육기관

직무교육기관

626

101

74

67

102

17

안전인증기관

안전검사기관

지정검사기관

특수건강

진단기관

안전·보건

진단기관

4

3

17

206

35

III 평가방식
분야별 5등급*(S∼D) 절대평가(1,000점 만점)를 실시하고, 운영체계(400점) 및 업무성과(600점) 평가
* △S등급: 900점이상 △A등급: 800∼899점 △B등급: 600∼799점 △C등급: 400∼599점 △D등급: 400점미만
- (운영체계) 인적자원 보유, 시설·장비 보유 및 관리, 가·감점(포상 및 행정처분, 컨소시엄 구성여부 등 종합화) 항목 등으로 구성
- (업무성과) 기술지도 충실성, 재해감소 성과, 사업장 만족도 등 항목으로 구성, 분야별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
※ 특수건강진단기관은 평가계획이 ‘17년 조기에 확정·시행되어 4등급(S∼C) 100점 만점으로 평가

 

<월간 안전정보 2018년 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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