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신유압,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에 ‘한 발 더!’
청년 직원들의 색다른 소개팅
정대상 기자입력2018-01-26 18:10:33

(주)동신유압 전경(사진. 동신유압)
지난해 연말, (주)동신유압(이하 동신유압) 청년 직원들에게 이색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20대 초반 남자 직원 10명과, 동신유압 여직원의 친구들인 진해 거주 여성 10명의 소개팅 자리였다. 이 이색 소개팅은 진해의 한 고깃집에서 진행됐다. 동신유압 김병구 대표이사는 직원 사기 진작 및 오랫동안 젊은 직원들이 기업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흔쾌히 지갑을 열었다.
한편 직원들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김 대표이사의 마음은 오래 전부터 유명했다. 그는 이미 지난 2012년 12월에도 모 언론매체를 통해 결혼 적령기 남자 직원들의 ‘짝’을 찾기 위한 단체미팅 주선을 언급하는 등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허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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