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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기계전] 프레스 등 제조기업 독점 에이전트, 유로산업(주) LOOMIS 진공 압출성형기, CIP.HIP 정수압성형기 등 소개 최윤지 기자입력2017-11-07 17:29:21

유로산업(주)가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했다.

 

1987년 설립된 유로산업(주)(이하 유로산업)은 내화물 및 복합재료 제품성형 프레스, 원료혼합 믹서기 판매 및 수리로 시작해 국외 여러 전문 프레스, 압출기, 믹서 제조업체의 독점 에이전트로 성장했다.

 

동사는 ▲독일 라이스(LAEIS) ▲미국 루미스(LOOMIS) ▲일본 산쇼인더스트리(SANSHO INDUSTRY) ▲이탈리아 마우스 이탈리아(MAUS ITALIA) ▲일본 시그마전자(SIGMA ELECTRONICS)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유로산업은 ‘2017 한국기계전’을 통해 루미스의 CHP.HIP 정수압성형기(Wet & Dry Bag) 및 진공 압출성형기와 스웨덴 고세람(GOCERAM)사의 분말사출성형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유로산업(주)이 루미스(LOOMIS)의 제품을 소개했다.

 

루미스의 ‘피스톤 가압식 진공압출기(Piston Extruder)’는 틸팅이 가능해 0~90°까지 압출 포지션을 자유롭게 변경․선택할 수 있으며 유압작동 피스톤에 의해 압출되는 기기로 강한 압출력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고세람의 분말사출성형기는 독자 개발된 중압사출성형기로 적용 가동 범위는 50~70bar, 75~100℃이다. 공압 또는 전기 모드 호환이 가능하며 실시간 픽업장치가 내장돼 있다. 중간 압력과 중간 온도 사용으로 밀도가 균일하며 파우더-바인더의 편석(De-Mixing) 현상 및 플래싱(Flashing) 현상을 제거할 수 있다.

 

유로산업(주) 부스 전경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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