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EA-경기테크노파크, 기술닥터사업 업무협약 체결 정하나 기자입력2018-01-03 08:13:16

(제공. 한국기술사회)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2017년 12월 18일(월) 경기테크노파크(TP)와 기술닥터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닥터사업은 산∙학∙연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원(인력∙장비∙기술∙정보)을 활용한 기업 현장기술 애로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본회 외에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술사들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사항을 진단∙분석하고 전문가로서 기술지원을 통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TP는 2018년도에 35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술사회 기술컨설팅팀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사 그룹으로서, 상근 컨설턴트 기술사 5명, 비상근 컨설턴트 기술사 3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중소기업 R&D 사업계획 컨설팅 사업에도 참여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애로를 적극 발굴 해결에 나아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상근 컨설턴트로 R&D 분야 전문가를 충원하여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혁신사업 등 사업규모가 큰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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