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허브(주), 1㎜ 두께 투명 필름전광판 출시
해상도 등 획기적 성능 향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기대
허령 기자입력2017-11-18 14:11:37

디스플레이허브가 출시한 투명 필름전광판 모듈(사진. 디스플레이허브 제공)
디스플레이허브(주)(이하 디스플레이허브)가 얇은 투명필름 형태의 휘는 전광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허브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해상도, 밝기, 색상, 두께, 중량, 설치 편의성, 서비스 편의성 등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제품의 무게는 1㎡당 1.5~2.5㎏이며, 해상도는 3.0~20.0㎜로 해상도별 9개 모델이 출시됐다. 밝기는 모델별로 3,000~9,000니트(nits)고, 제품 두께는 모델별로 1㎜ 또는 2㎜이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크기에 맞추어 제단이 가능하며 스크린 형태는 평면 및 곡면을 지원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유리나 벽, 아크릴 등에 부착해 설치할 수 있으며 천장에 매달 수 있다.
장주행 디스플레이허브 마케팅팀 차장은 “디스플레이허브는 이미 다양한 투명전광판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투명필름 타입 전광판은 획기적으로 성능 및 기능을 개선했고 기존의 가격경쟁력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차장은 “고객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솔루션으로 여러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다”며 “조만간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에 도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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