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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아이에스글로벌의 다소니 생리대(사진.(주)에이치아이에스글로벌 제공)

지난 9월 중순 시작된 ‘생리대 파동’으로 많은 여성이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과거형이 아니다. 이리저리 좋은 생리대를 찾아 떠도는 ‘생리대 유목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안심하고 꾸준히 쓸 만한 생리대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생리컵’을 사용하자니 생소한 착용 방법 때문에 엄두가 안 나고, ‘면 생리대’를 사용하자니 귀찮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럴 때 화학 방취제 대신 원적외선을 활용한 생리대가 출시됐다. ‘안전한 국산 생리대’를 목표로 수년간 생리대를 개발·연구해 온 (주)에이치아이에스글로벌(이하 에이치아이에스글로벌)의 ‘다소니 생리대’가 바로 그것이다.

다소니 생리대는 화학성분의 항균제나 방취제 대신 50여 가지의 천연 미네랄을 활용해 개발된 ‘다소니 패치’를 적용한 생리대이다. 다소니 패치는 높은 원적외선 방사 기능(원적외선 방사율 90.4%, 한국원적외선협회)으로 생리통의 완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체 내에 흡수된 원적외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행을 좋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 이런 효능 때문에 원적외선은 의료기기, 기능성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다소 생소한 제품명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에이치아이에스글로벌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을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본 제품을 사용하길 바라며 브랜드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