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단열페인트 지원 에너지 효율 높여 연료비 절약하는 단열페인트 ‘스피쿨’ 기부 정대상 기자입력2017-10-03 18:04:26

 

삼화페인트공업(주)이 지난 9월 27일(수)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와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 위촉식을 가졌다.

 

에누리 기업이란, 서울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에 동참해 물품, 기부금, 캠페인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나눔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삼화페인트 김향란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에누리 기업으로서 삼화페인트는 서울시가 선정한 에너지 취약계층에 1천만 원 상당 단열페인트를 지원키로 했다.

 

단열페인트는 열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안료를 함유해 실매 온도 흐름을 억제함으로써 여름에는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겨울에는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손실되지 않도록 해 냉·난방비를 줄여준다.

실제로 집 전체에 단열페인트를 철저히 시공한 경우, 시공 전에 비해 연료비가 56%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화페인트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스피쿨 제품은 옥상과 외부에 시공하는 단열페인트로 거주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비용과 시간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다. 


한편 김향란 마케팅본부장은 “에너지복지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열페인트를 생산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에너지 복지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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