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우루과이 진출 정하나 기자입력2017-09-21 16:36:26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우루과이 현지의 선도적 법률회사인 피셔 앤 쉬켄단츠(Fischer & Schickendantz)와의 협력을 통해 우루과이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앤더슨 글로벌은 피셔 앤 쉬켄단츠가 합류함에 따라 중남미 지역 시장을 계속 확대하고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이 우루과이 법무 팀의 총괄 파트너는 후안 페데리코 피셔(Juan Federico Fischer)이다.

앤더슨 택스(Andersen Tax)의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최고경영자(CEO)는 “피셔 앤 쉬켄단츠의 후안 페데리코와 구성원들이 합류함으로써 우리 팀이 남미 지역 시장을 더욱 깊이 있게 개척하여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며 “우루과이는 앤더슨 글로벌의 다음 단계 성장에 중요하며 우수한 보완적 시장이다. 피셔 앤 쉬켄단츠가 국경을 초월한 대규모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고 우루과이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외국 및 자국 내 투자자들에게 동등한 대우를 하고 있는 사실을 감안할 때 우루과이에서 전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커다란 이점”이라고 말했다.

2009년에 설립된 피셔 앤 쉬켄단츠는 법률, 세무 및 회계 전문인들이 60명 이상이 될 정도로 성장했다. 우루과이와 전세계 주요 기업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는 기업, 부동산, 소송, 세금 및 법인, 이민법 및 기업식 농업 등을 전담하는 핵심 부서로 구성돼 있다. 피셔 앤 쉬켄단츠의 전문인들은 합병 및 인수(M&A), 계약, 농장 투자, 회계, 공법, 소송 및 중재, 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안 페데리코 피셔는 “우리 회사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는 문화를 갖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여 중남미와 세계 시장 영역을 넓히게 될 것이다. 앤더슨 글로벌과의 협력은 우리의 고객, 회사 및 임직원들에게 믿기 어려울 정도의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의 현재 서비스가 더욱 보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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