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블라인드 방식의 ‘Digital Pass’ 채용 방식 도입
정하나 기자입력2017-09-05 10:12:21
신한카드가 뛰어난 디지털 역량과 아이디어를 갖춘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 제도를 도입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11일(월)까지 성별, 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등 스펙을 배제한 채 디지털 역량 만을 평가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신한 Digital Pass(이하 디지털 패스)’ 전형을 신설,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패스 전형은 ‘디지털+카드’를 주제로 5분 동안 자신만의 생각과 역량,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오직 디지털에 대한 역량과 아이디어만 평가한다. 우수자에게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 방식이다.
먼저, 신한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자의 성명, 연락처 및 ‘디지털+카드’에 대한 자유 발표 주제만을 작성해 지원하면 신한카드는 ‘발표 주제’만을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일(예정)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오직 디지털에 대한 관심도와 지식, 창의성과 함께 카드업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9월 말 예정인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