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택스 앤 리걸, 멕시코 케레타로 사무소 신설 정하나 기자입력2017-08-30 15:48:26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앤더슨 택스 앤 리걸(Andersen Tax & Legal)이 멕시코 케레타로에 사무소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케레타로는 멕시코시티 북쪽의 산업 지구다. 이로써 멕시코 앤더슨 택스 앤 리걸은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를 포함해 멕시코에 3개 사무소를 두게 됐다. 멕시코 앤더슨 택스 앤 리걸은 2015년 앤더슨 글로벌의 회원사가 됐다.

호세 루이스 몬테스(José Luis Montes) 멕시코 앤더슨 택스 앤 리걸 총괄 파트너(Office Managing Partner)는 “케레타로의 리드 파트너로 미구엘 트레조(Miguel Trejo)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구엘은 이전 가격, 국제 세무, 재무 회계 분야의 전문가”라며 “케레타로 팀의 가세로 멕시코 내 서비스 역량이 더욱 강화됐으며 전 세계 고객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트레조는 “케레타로에 사무소를 신설하고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케레타로 사무소를 발판으로 고객사에 더욱 폭넓은 국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조만간 추가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성장세가 가장 빠른 주로 손꼽히는 케레타로는 다양한 기업이 진출한 산업의 중심지로 중요한 입지를 지니고 있다. 케레타로 팀은 가격 이전 부문에 특화되어 있으며 관세 및 국제 상거래로 초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멕시코 앤더슨 택스 앤 리걸은 국제 세무, 가격 이전, 기업 세무, 외환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세무 전문성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미국 앤더슨 택스 최고 경영자(CEO)는 “케레타로 지사 신설은 앤더슨 택스가 멕시코에서 역량을 확대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중남미 지역에서 상당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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