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포 세이퍼 로드, 사장에 데이비드 브라운슈타인 임명 최윤지 기자입력2017-07-20 14:58:32

전세계 민간기업 연합체인 투게더 포 세이퍼 로드(Together for Safer Roads, 이하 TSR)가 오늘 데이비드 브라운슈타인(David Braunstein)이 7월24일부터 TSR 사장으로 합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브라운슈타인은 민간 분야에서 심도 있는 글로벌 및 신흥 기술 경험을 보유한 유능한 비즈니스 리더이다.

 

카를로스 브리토(Carlos Brito) TSR 회장 겸 AB InBev 최고경영자는 “안전한 도로는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 및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TSR은 전세계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데이비드의 경영 능력은 생명을 살리려는 TSR의 공동 노력을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운슈타인은 20년 넘게 축적해온 기업 지식과 판도를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TSR에 제공할 것이다. TSR에 합류하기 앞서 그는 IBM에서 산업 혁신 총괄을 맡아 ‘연결된’ 분석 솔루션을 사용한 비즈니스 개발 및 새로운 영역 개척 업무를 관장했다.

 

브라운슈타인은 또한 eBay 회사인 MBS Insight의 전략 및 분석 서비스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전세계 기업들에게 분석 솔루션 및 전략적 사업개발 역량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그는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MBA와 콜게이트대학교(Colgate University)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브라운슈타인의 주도 하에 TSR는 다음과 같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조직의 노력을 유지 및 확대할 것이다.

 

· 운전자 및 규제당국자들에게 도로안전 개입에 대한 우수사례를 교육함으로써 안전한 회사 및 차량 운영 개선

 

· 지방의 도로안전 관리에서 신기술 및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더 안전한 도시 가속화

 

· 공공-민간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도로안전 커뮤니티에 대한 민간 분야의 참여 확대

 

브라운슈타인은 “전세계의 중대한 경제 및 공공의료 과제에 주력하는 미션 중심의 조직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전세계 도로에서 생명을 구하려는 민간 분야의 솔루션에 집중하는 TSR의 사명은 내 능력을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려는 내 열정과 희망과도 일치한다. 어서 업무를 시작해 세계와 지역사회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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