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유민석 부부, 결혼 20주년 맞아 후원금 전달 4년 전 입양한 딸, 삶의 축복이고 에너지다 밝혀 올해부터 부부의 나눔을 회사로 전파해 적극적 사회공헌활동 시작 newsWire 기자입력2017-05-09 09:49:51
(서울=뉴스와이어)
정샘물, 유민석 부부가 결혼 20주년 기념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정샘물 메이크업아티스트, 유민석 정샘물뷰티 대표정샘물, 유민석 부부가 결혼 20주년 기념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정샘물 메이크업아티스트, 유민석 정샘물뷰티 대표
정샘물(메이크업아티스트), 유민석(정샘물뷰티 대표) 부부가 8일(월)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부의 2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이뤄졌다.

부부는 4년 전 아기를 입양하면서 부모 된 기쁨을 알게 됐고 우리 가족에게 큰 행복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후원의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정 부부는 “아직도 부모를 기다리는 아기들이 많다”며 “시민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부는 입양 후 대한사회복지회와 지속적 인연을 맺으며 후원과 자원봉사를 계속해 왔으며 4월 대한사회복지회와 나눔파트너 협약식을 맺고 올해부터 부부의 나눔 에너지를 회사로 확산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해 4,503명의 요보호아동이 발생하며 그 중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경우는 약 5%(239명) 정도이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5%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2015년 보건복지부).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현재 가정의 달을 맞아 무연고영아살리기 ‘기적을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대한사회복지회 경영전략부 모금후원과 김보경 02-567-8814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 :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 www.s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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