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엔 벌써 봄이 왔어요
신용경제 기자입력2017-04-03 17:39:25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인 춘분(3.20) 이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지역사회에 먼저 알리기 위해 대형 걸개 현수막을 제작하여 우정청 청사 전면에 게시하였다.
수막에는 청춘의 기쁨을 뜻하는 크로커스 꽃 사진과 ‘봄 들으면 봄이 오고, 봄 보려면 봄이 간다’는 글(김병수)을 함께 실어 활기찬 봄기운을 담았다.
전북지방우정청 김병수청장은 “우체국의 존재 이유는 소식을 알리는 것이다. 소식에는 세상사만이 아니라 계절의 오감을 알리는 역할도 있다고 본다”며 “새봄과 함께 우리 사회
에 희망과 성장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