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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에 선 (주)동신유압 미래지향 전동사출성형기의 방향성 제시 허령 기자입력2017-03-30 15:10:04

 

<편집자 주>
지난 KOPLAS 2017 전시회 기간 중, (주)동신유압이 ‘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에서 동신유압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 및 미래지향 전동사출성형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관했다. 동사는 탄소섬유 복합재료 활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시사했고, 이러한 업계동향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전동사출성형기를 소개했으며, Industry 4.0에 선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Conper’를 소개함으로써 Smart Factory 구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취재 허령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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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신유압 주관 세미나 성료

지난 3월 8일(수)에 일산 KINTEX 제 1전시장 컨퍼런스룸 211A호에서 (주)동신유압(이하 동신유압)의 주관 하에 ‘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에서 동신유압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 및 미래지향 전동사출성형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세미나는 ▲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 생산용 LFT-D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동신유압 전동사출성형기의 기술 소개와 ▲4차 산업 혁명에 대처하는 동신유압, Conper와 MES/POP 연동을 통한 Smart Factory의 완성(~16:30분)으로 이어져 Industry 4.0에 대처하는 동신유압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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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이에 대응하는 (주)동신유압의 기술력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경량화를 위해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철 비중이 감소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기계적 강도, 내열성 및 내마모성 등이 뛰어나 자동차의 소재 경량화에 적합한 탄소섬유 복합재에 대한 연구·개발에 동신유압이 선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사는 LFT-D(Long Fiber Thermoplastic Direct)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1㎜ 이하 성형제품은 기계적 물성이 좋지 않아 적용 부품에 한계점이 있으며, LFT 펠렛 성형 방식과 유리섬유를 사용한 GMT 성형방식은 생산성이 떨어진다”라며 “따라서 LFT-D 시스템으로 제조 공정기술을 전환해야하며 자동차 부품에 적용하기 위해 성형시간을 더욱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윈 스크류 방식의 동방향 회전 방식을 채택해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재를 압출할 수 있는 CFRP 전용 압출기를 개발했다”며 미래탄소섬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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