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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형기, ‘KOPLAS2017’서 일본 東洋機械金屬 전동서보 사출성형기 전시 2~3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서 東洋機械金屬의 사출성형기 지속적으로 판매 확대 중 최교식 기자입력2017-03-10 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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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機械金屬의 荒井努 主事와 澤田靖丈 VE 리더는, 최근 2~3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서 자사의 사출성형기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현대성형기가 지난 7일부터 11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KOPLAS2017’에서 일본의 東洋機械金屬(TOYO)의 전동서보 사출성형기를 주력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東洋機械金屬은 지난 1925년에 사업을 시작,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출성형기 및 다이캐스팅 머신 전문업체로, 이번 전시에서는 신제품인 TOYO Si-6시리즈라는 전동 서보 사출성형기를 위주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전시를 위해 방한한 澤田靖丈(사와다 야스타케) 東洋機械金屬 VE 리더와 荒井努(아라이 츠토무) 主事는 “東洋機械金屬은 유압식을 제외한 전동식 서보 사출성형기만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성형기를 통해서는 약 1년 반 정도부터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하고, “2~3년 전부터 한국에서의 사출성형기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형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수지를 녹이는 부분인데, 문제는 플라스틱을 녹일 때 가스가 발생한다는 것으로, 東洋機械金屬은 이 부분에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자사의 SAG 스크류는 스크류 디자인에 따라서 가소화 공정에서의 전단열을 조정하여 수지로부터의 가스발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스크류 이외의 장치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 경쟁사가 하지 않는 고객의 모든 요구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東洋機械金屬의 경쟁력이라고 피력하는 한편, 東洋機械金屬은 일본 사출성형기 분야에서 화낙 및 스미토모에 이어 5위 안에 드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컨트롤러 역시 자체기술로 제작된 자체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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