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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선정 허령 기자입력2017-03-08 1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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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는 매년 타이어디자인과 생산 부문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을 보여준 기업에게 수여되는 타이틀이다. 후보 기업은 타이어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의 전 세계 독자 및 편집팀이 1차선정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최종수상 기업을 발표한다. 콘티넨탈은 유럽, 미국, 일본 등 총27명의 전문가의 심사원단으로부터 지난해 진행된 투자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콘티넨탈의 혁신 성과 중에서 지난해 독일 코어바흐에 고성능기술센터를 설립한 것과 독일 앙클람에 민들레 뿌리로 만든 천연 고무 양산화 연구센터를 설립한 타락사고무 프로젝트 및 민들레 고무 트레드가 장착된 트럭 타이어 생산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체코 오트로코비체에 콘티넨탈 트럭 타이어 생산 시설을 확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니콜라이 세처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이번 수상은 콘티넨탈의 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 2025 아래 진행된여러 기술 프로젝트와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매우 기쁘다”며“가장 혁신적인 타이어 제조사로도 선정되어전 세계 5만 명의 타이어 사업본부 직원들이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www.continental-automot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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