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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 제조의 청사진,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금형, 절삭조형, 금속소재, 3D측정기, 메디컬 등 전시영역 대폭 확대 허령 기자입력2017-02-28 17:52:08

<편집자 주>
세계 5대 3D프린팅 기술 전문 행사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킨텍스 2전시장(6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미국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와 국내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데,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시드니, 런던, 파리, 싱가포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 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은 네 번째 개최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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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업체 대거 참가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 행사는 메탈 프린팅, 우주항공 및 자동차,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산업 디자인, 프린팅 소재, 지적 재산권 등 3D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중 진행되는 전시회엔 세계 18개국, 약 80여 업체 및 주요 스폰서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전시회와 비교해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시도되는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독일 EOS, 미국 MakerBot, Raise 3D, 호주 Aurora Labs 등 국내·외 주요 업체가 대거 참가하는 것은 물론, 기존 행사 대비 전시 면적을 50%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3D프린팅 산업 성장을 위해 필수로 개발해야 할 메탈소재, 3D스캐닝, 공작기계, 3D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가 앞다퉈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 3D프린팅 산업 전반의 인프라 조성 및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 주최하는 미국 라이징미디어는 3D프린팅, 로봇, 드론, 신소재, 핀테크,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 분야 관계자 약 500만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언론사 및 국제행사 기획사로, 2014년부터 국내 킨텍스와 3D프린팅, 로봇 및 드론, 핀테크 분야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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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기업 발굴 및 기업 홍보 기대

행사 주최 측은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세계 18개국 9천 명이 넘는 유력 바이어가 매년 행사장을 방문해 국내에서 보기 드문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러한 국제 행사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의 유수 기업들을 발굴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최적화된 글로벌 마케팅 기회로 작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회 부스 및 참관 신청 등의 각종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에 전화(031-995-8074/8740) 또는 이메일( 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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