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World Class 추진대상 기업 9개 업체 선정, 집중 육성

중진공, World Class 추진대상 기업 9개 업체 선정, 집중 육성 중진공, World Class 추진대상 기업 9개 업체 선정, 집중 육성 이주형 기자입력2006-07-28 12:18:19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성장잠재력이 크고, 사업 파급효과가 뛰어난 기업들이 세계일류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연계지원하기 위해 2006년 World Class 기업 9개 업체를 1차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 클래스’선정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업체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수단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추구는 사업이다. 공단은 매년 구조고도화지원업체 중 세계 일류 수준으로 도약 가능한 기업을 World Class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도입 초기인 2004년에 10개, 2005년에는 19개 업체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중진공의 여러 가지 사업과 맞춤·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2004년도에 선정된 10개 업체는 컨설팅 2.4회, 연수 11.1회, 자금지원 2,033백만원, 정보제공 지원 등 구조고도화 실천계획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다. 월드 클래스 선정기업의 평균매출액은 15%, 평균수출액은 19%, 평균영업이익은 44.2% 증가하는 등 세계 일류기업으로의 도약 노력에 가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