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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코리아 2017] INTERMOLD KOREA 2017 카운트다운 돌입! 전 세계 금형산업 흐름을 한 눈에 보다! 허령 기자입력2017-01-26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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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 2017)가 국내외 대표 금형 및 관련 업체들의 출품신청이 마무리되는 등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12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출품업체를 대상으로 제23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개최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출품업체 임직원이 참석해 이번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조합의 임영택 전무이사는 금형 및 관련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출품업체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우리 금형산업의 실수요 창출을 통한 새로운 도약 기반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우리 금형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조합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해 준비하여 출품업체와 참관객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조합은 그간의 전시회 준비현황을 설명하고, 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출품업체의 전시품 반출입 일정 등 세부 운영요령과 지원사항 들을 안내했다. 특히 출품업체가 초청하는 해외바이어 숙박료 지원, 각 출품업체의 전시홍보를 위한 주요 산업지역 옥외홍보물 제작지원, 무료 셔틀버스 운행(수도권, 지방), 출품업체 전용 무료 주차 지원 등 지난 회에 비해 출품업체를 위한 지원 사항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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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 강화

INTERMOLD KOREA 2017은 출품업체들의 실질적인 지원성과를 극대화하고, 참관인들에게는 세계 금형 및 관련 산업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참관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와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KINTEX 제 1·2전시장에서 동시 개최하여 금형 뿐 아니라 연관 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관 수요산업 전시회의 동시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관련업계의 구매담당자 방문이 늘어나 출품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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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 금형 및 관련산업의 나아갈 방향 제시

INTERMOLD KOREA 전시회는 1981년 세계 최초로 금형 및 관련 전문전시회로 출범하여 금형 및 관련산업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신기술 개발을 촉진해내며, 국내 금형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여 왔다.

37년간 실수요 창출의 장이라는 명성을 이어온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금형은 물론 국내외 최신 금형 부품·소재·S/W 및 각종 금형제작의 핵심기기들을 선보이며 세계 금형산업의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전세계에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중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세계 금형 및 관련산업의 발전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가공·공작기기 등이 ICT기술로 연계되어 금형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제시하는 다양한 신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형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우리나라 주력 및 신산업에 요구되는 성장 패러다임을 발굴하는 등 국내 금형업계가 세계시장 속에서 더욱 커다란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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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금형산업에 실수요 창출을 통한 새로운 활력 제공

조합은 이번 전시회가 최근 불확실한 세계정세 등으로 침체기에 빠진 국내 금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실수요 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 전시회에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일본, 유럽, 미주 등 전세계 유망 바이어 40개사 이상을 초청, 국내 금형업체와의 수출 매칭상담회를 개최해 실계약 성과를 높이는 한편, 아시아금형협회(FADMA) 총회도 함께 개최하여 한국 금형산업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품업체의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동시개최 주최 측과 TV·인터넷·라디오·주요신문 및 전문지, TM(Telemarketing)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집중 예산 계획을 수립하여 조기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www.intermol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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