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몰드코리아 2017] (주)한국신소재산업, 획기적인 금형표면 처리 신기술을 선보여
“스위스 IEPCO사의 마이크로블라스팅 장비를 소개합니다!”
최효진 기자입력2016-12-12 18:19:40
26년간 다이캐스팅 진공주조, 마이크로블라스팅 표면처리, 파인세라믹스, 초전도체, 형상기억합금, 일방향응고주조, 의료소재 및 임플란트 소재 제조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온 (주)한국신소재산업(이하 한국신소재)이 이번 인터몰드코리아 2016에서 스위스 IEPCO사의 마이크로블라스팅 장비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블라스팅 장비
마이크로블라스팅 기술은 샌드블라스팅과 방법이 유사하지만 기술과 사용 목적 및 결과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술이다. 특수제조된 미세 분말을 제품에 고압공기로 분사해 표면을 처리하는 건식정밀처리 기술로, 재질과 형상에 따라 다양한 메디아가 있으며 과열이나 응력발생의 위험이 적고, 원하는 부위만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금형의 수명 역시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금형 사상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하루 이상 걸렸던 작업시간을 한 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한편, 아시아 대표 금형 전문전시회인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가 오는 2017년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인터몰드코리아는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금형 뿐 아니라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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