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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정밀공업(주), 정밀금형의 글로벌리더를 꿈꾼다! 경쟁력있는 금속가공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에 기여 최효진 기자입력2016-10-24 09:08:45

고려정밀공업()(이하 고려정밀공업)2016년 금속산업대전을 통해 자사의 냉·온간금형과 냉·온간다이류, 펀치류, 다이세트 등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1976년 설립된 동사는 냉간금형 및 온간금형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냉간금형은 냉간단조를 위한 주요 구성요소로서, 냉간단조는 단조프레스 또는 헤더 및 포머 같은 다단 프레스 공정을 통해 고정밀, 고강도의 제품을 대량생산하는데 적합한 가공방식이다. 동사가 공급하는 냉간단조금형은 소재의 가공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최종가공형상으로 성형해 내는 이점이 있으며, 자동차의 변속기 Bevel Gears, Steering Pinions, CV Joint 부품 등 제품생산에 쓰이고 있다.

또한 동사는 온간,열간단조금형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온간단조는 600~900 온도에서 냉간단조 만큼 높은 정밀도를 요하지는 않지만, 열간단조만큼 다양한 성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열간단조는 소재를 최대 1200까지 가열시킨 후 여러 공정 거치면서 금속을 성형하는 전통적인 단조성형 방식이다.

 

동사는 국내외 유수의 냉·온간단조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있으며, 설계, 제조기술력은 단조업계에 깊은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동사가 최근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창원 공장 증설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울산 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힌 고려정밀공업은 현재 창원공장 옆 부지 2,000여평을 매입해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창원공장 증설을 통해 최첨단 단조와 금형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 조선, 기계산업의 근간이 되는 금속 소재부터 가공설비,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금속 산업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전문 산업 전시회인 ‘2016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16)’이 지난 1019()부터 22()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전세계 20개국 280업체 8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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