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제조 패러다임에 맞춰 국내 제조업계에 다양한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 한국델켐(주)이 스마트팩토리&비즈엑스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조 정보화 솔루션 에임스(AIMS)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제조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는 동사는, 이번 전시를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공장에 선진 제조 시스템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델켐(주)(이하 한국델켐)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스마트팩토리&비즈엑스포’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제조 정보화 시스템인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를 선보였다.
스마트팩토리&비즈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협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로, 한국전자전과 함께 진행된 동반행사이며 대·중소기업 상생데이를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최근 우리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 3.0과 다양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공장 수가 늘어나고 있고 실질적인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한국델켐의 에임스는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이 결합되는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제조 정보화 시스템으로서, 뿌리산업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으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에임스는 생산관리 솔루션인 ‘AIMS-Office’와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인 ‘AIMS-Shopfloor’로 구성되어 있다.
참관객들을 사로잡은 에임스의 기능들
한국델켐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AIMS-Office는 대시보드 상에서 주문현황, 가동률, 작업 상태 등을 한 눈에 파악하고 스마트폰 위젯처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함은 물론 새로운 주문이 들어왔을 때 기존 일정까지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배치 전략을 제공하는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AIMS-Shopfloor는 CNC 가공기의 상태를 PC나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능 및 가동률과 이상 발생 이력을 집계해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 즉시 문자, 메신저, Push 메시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당자에게 알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능들이 강점이다.
한국델켐의 양승일 대표이사는 “대형 및 중소 제조업체들은 많은 설비 투자를 하지 않아도 제조 현대화와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능들을 AIMS상에서 구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델켐 고객사들의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델켐은 내년 초에 열릴 INTERMOLD KOREA 2017에 동종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해 에임스의 더욱 고도화된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델켐(주) www.delc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