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주)동신유압, 창원 신 공장 시대 열다! 2017년을 위한 힘찬 도약 시작 문정희 기자입력2016-12-05 15:23:56


(주)동신유압(대표이사 김병구, www.dongshin.net)이 지난 11월 14일(월) 창원 4만4,000㎡ 규모의 신 공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신 공장 이전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한 (주)동신유압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창원 신 공장은 사무동, 교육동, 공장동 총 세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쾌적한 환경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최적의 작업 환경을 자랑한다.


김병구 대표이사는 “신 공장에 들어서면 과연 이곳이 기계 공장인가 싶을 정도로 밝고 환하다. 직원들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제품이 나온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신 공장 이전 취지를 설명했다.


그동안 (주)동신유압은 신 공장 완공이 지연돼 부채가 증가하고 이자 부담이 많이 늘었던 상황이었지만 기관 투자 및 자율협약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원금과 이자 상환을 2년간 유예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자는 연1.5%로 낮아져 기업 재정이 안정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거래 은행인 IBK기업은행과 투자 회사로부터 110억 원을 투자받게 된 (주)동신유압은 기존 부산 공장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생산력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한편 (주)동신유압은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2월 24일(금) 준공식 및 5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달라진 동신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