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특수 초경 브레이징과 다이캐스팅 금형 냉각쿨러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원진산업이 오는 2017년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에 참가해 다양한 냉각쿨러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 설립 이래로 수십년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이캐스팅 금형의 냉각부품인 쿨러를 개발한 원진산업은, 1999년 중국 안산전시회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독일, 부산, 서울 등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며 동사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 결과 2004년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 냉각쿨러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의 길을 열게 되었고 현재 유럽 및 아시아 6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원진산업의 주요 제품인 냉각쿨러는 자동차 엔진용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다이캐스팅 금형부품으로, 금형의 내구성 연장과 제품의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금형 냉각용 부품이다. 특히 냉각수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로 특수 브레이징 방법을 자체 개발해 누수와 결함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내식 및 내열에도 강한 SUS304 원재료를 사용하여 녹발생은 물론 노즐막힘 현상도 완벽히 해결해 준다.
특히 원진산업의 쿨러는 고품질로 A/S는 거의 발생되지 않아, 그로 인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어, 동북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서남아시아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원진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
원진산업의 한 관계자는 “정밀한 생산, 최신기술, 품질보증, 고객만족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다”고 동사만의 철학을 전하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도 원진산업의 냉각 쿨러를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이는 수작업으로 정밀한 생산을 한 덕분이다”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비결에 대해 함께 전했다.
또한 그는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로서 당당히 승부하고 있으며 향후 5년 후에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 최신 기술을 개발하려 끊임없는 노력중이며, 그를 위해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도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대표 금형 전문전시회인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가 오는 2017년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금형 뿐 아니라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