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개발회사 (주)닉스가 2017년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에 참가해 높은 기술력이 깃든 다양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닉스는 CAM 자동화, 3D 모델링, 3D 뷰어, 데이터 자동편집&전송 프로그램 및 NC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며 시장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INTERMOLD 2017을 통해 동사는 중소규모의 업체를 위한 PxBridge (코어용 CAM 자동화)를 비롯해 P4EDM (전극 생산 자동화), PxServer (실시간 NC 자동 모니터링) 등의 솔루션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코어용 CAM 자동화인 PxPridge는 NC 가공을 위한 체계화된 DB를 구축해 코어 및 금형부품 등의 CAM 자동화를 실현 할 수 있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전극 생산 자동화 솔루션 패키지인 P4EDM 역시 모델링부터 가공, 방전 작업까지의 여러 공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더불어 본 제품은 금형의 방전공정을 위한 솔루션 패키지로서, 전극 자동디자인, 전극 모델링3D뷰어(시트 자동출력), 전극을 위한 자동 CAM, 데이터 전송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실시간 NC 자동 모니터링인 PxServer는 금형 및 제조업체의 주요 생산설비인 NC 장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컨트롤러와의 네트워크 통신을 기반으로 생산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생산 이력, 장비 가동률 등의 통계뿐 아니라 장비 상태, 장비의 주축 좌표, 현재 작업하고 있는 공작물, 작업 진행률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고의 POP 시스템으로 ERP나 MES 시스템과 연계해 SMART Factory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 대표 금형 전문전시회인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가 오는 2017년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금형 뿐 아니라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