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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로봇 수술 심포지엄 개최 해운대백병원 23일 로봇수술 심포지엄 박서경 기자입력2010-10-11 00:00:00

첨단 다빈치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다.

 

해운대백병원은 외과·비뇨기과·산부인과·흉부외과 등 각 분야에서 다빈치 로봇수술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의사들이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미래 수술에 대해 토론하는 `2010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인과분야의 로봇수술(지용일 인제의대 교수·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흉부외과분야의 로봇수술(최필조 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흉부외과) ▲비뇨기과분야의 로봇수술(오철규 인제의대 교수·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등의 강연에 이어 성경탁 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비뇨기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한종 울산의대 교수(비뇨기과)가 손수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선보이기로 했다. 윤여규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외과)는 양측 겨드랑이와 유륜주위의 절개창을 이용한 갑상선 절제술 비디오 강연을 맡는다. 이와 함께 김기훈(울산의대 외과)·형우진(연세의대 외과)·신진용(인제의대 외과) 교수가 외과분야의 로봇수술에 대해 강연한다.

 

사전등록은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02-2267-2296, cmyk25@hanmail.net 로봇수술 심포지엄 준비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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