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기술 전문기업 슈말츠(J. Schmalz GmbH)의 웹사이트(www.schmalz.com)가 변화된 디자인과 카테고리, 내용, 기능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웹사이트 개편의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최적화하는 것이었으며, 나아가 슈말츠는 본격적으로 온라인샵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약 6,000여 개의 진공기술 제품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이트 방문자는 슈말츠의 기업 소식과 최신 뉴스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슈말츠는 진공 구성부품과 그리핑 시스템, 매뉴얼 핸들링 및 크레인 시스템과 클램핑 솔루션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포괄적인 미디어 센터에서는 적용 사례와 How to Video를 제공함으로써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자동화 프로세스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이번 슈말츠 웹사이트의 하이라이트는 온라인샵이다. 유저들은 PC, 모바일, 스마트기기 등으로 단 몇 번만의 클릭을 통해 슈말츠의 방대한 진공 아이템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온라인샵은 구매 가능 현황에서부터 가격, 구매이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CAD 데이터도 즉시 다운로드가 가능해 각 그리핑 시스템 디자인에 진공 제품들이 바로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콘텐츠는 사용기기에 따라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어디에서나 제품을 읽고, 탐색하는데 최적화 되도록 자동으로 조절되며, 긴급하게 필요한 스패어 파트도 모바일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슈말츠의 마케팅 & 이커머스 담당자 Hendrik Bittenbinder는 “슈말츠의 새로운 웹 플랫폼은 우리의 고객들과 공급업체,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제품과 솔루션의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하기에 매우 중요한 툴임과 동시에, 계속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개발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지원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웹 플랫폼 개편의 의의를 전했다.
슈말츠 한글 디지털 카탈로그 발간
슈말츠의 웹사이트 개편과 더불어 슈말츠코리아도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한글 디지털 카탈로그(http://catalog-kr.schmalz.com)를 출시했다.
슈말츠코리아는 한국 사용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군들을 선정, 요약해 디지털 카탈로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카탈로그는 한글로 작성되어 누구나 쉽게 슈말츠 제품들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한편 1910년 Johannes Schmalz에 의해 설립된 슈말츠는 진공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자동화, 클램핑 시스템의 선두적인 공급업체로, 독일의 Black Forest 지역의 글라텐에 위치한 본사와 16개의 해외지사에서 약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