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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사)한국금형금업진흥회>

(사)한국금형금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9월 20일(화) 한국금형산업진흥회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년으로 5회를 맞이하는 본 장학사업은 지역 내에서 육성되는 우수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금형기업의 인력수급 선순환 구조를 정립코자 2012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진흥회 소속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해 지역의 예비 금형인력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2012년 조선대학교 등 3개 대학 10명을 시작으로 2013년 39명, 2014년 39명, 2015년 41명으로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의 129명에게 총 8,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금년에도 조선대학교 등 3개 대학 9명, 광주공고 등 7개 특성화고 32명 등 총 41명에게 2,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금형기업에 정착해 뿌리를 내리게 되면 지역 금형기업의 인력수급 선순환구조의 정착과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