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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대학교가 지난 8월 10일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중회의실에서 ‘금형기계부품산업 산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산학포럼에는 광주대 국순욱 부총장을 비롯해 관련학과 교수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김성봉 회장 등 10여명의 금형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학계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한 토론시간을 갖고 향후 대학교육 과정에 반영해야 할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국순욱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가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광주대도 학과를 금형 및 기계학부시스템으로 개편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니 진흥회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봉 회장 역시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 대 생산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 등이 중요하지만 금형산업이 필수 산업인 만큼 광주대 등 지역 대학에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