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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협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특강 시행 정부3.0 협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특강 시행 이예지 기자입력2016-08-24 09:59:21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이하 서부발전)은 8월 23일(화)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23개 수탁기업협의회 임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특강을 시행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3.0 협업 및 정보공유를 위해 서부발전이 대 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마련한 수탁기업협의회 워크숍의 일환으로, 서부발전은 중소 수출기업이 각고의 노력으로 달성한 해외매출이 환율 변동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협력기업의 위험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 수탁기업협의회는 개별 협력기업간 기술정보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서부발전의 대표 협력기업 모임이다.


특강은 서부발전 협력기업들이 중소수출기업인 점을 감안하여 외환시장의 구조, 환위험 관리 수단, 금융시장 전망 등 환위험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별 케이스에 대한 환위험 관리 토론이 이어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사내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무위험관리 자문 TF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단계별 동반성장 플랫폼을 활용한 자문 등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재무리스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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