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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인천시 남구청 "공사장소음 갈등해결" 업무협약체결 한국환경공단-인천시 남구청 "공사장소음 갈등해결" 업무협약체결 이예지 기자입력2016-08-11 18:42:41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본부장 신동석)는 인천광역시 남구청(구청창 박우섭)과 지난 11일 인천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사장소음 갈등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소음발생현장(공사장) 진단 및 소음저감 컨설팅 △현장 관리자·작업자 교육 강화 △소음저감 자재Bank(에어방음벽, 이동식 방음시설등)의 운영·관리 등 실질적인 소음 저감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본부장 신동석)는 “이번 협약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의 좋은 본보기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모든 국민의 생활환경 수준을 향상시켜 정온한 환경복지 국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길자 부청장은 “우리 구와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의 환경 전문 인력이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여 인천광역시 남구를 정온한 생활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현장 소음저감 교육 및 소음저감 자재Bank 운영·관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장소음 갈등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보다 효율적으로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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