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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화력 건설공사 착공식, "오염물질 배출 대폭 저감" 기대 중부발전, 국내 최고수준의 고효율·저원가 친환경 발전소 건립 김윤수 기자입력2016-07-18 10:05:59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신서천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서천군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서천화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천화력발전소를 1,000MW급 최신 고효율 저원가 발전소로 대체 건설하는 것으로, 2019년 준공 이후에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여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최첨단 환경설비를 적용하여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대폭 낮춤으로써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로 만들 것이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상생에 최선을 다하여 서천군이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형 건설공사 기간 내내 가장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서천화력 건설공사는 2016년 3월 부지정지 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월간 에너지코리아 201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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