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행락철 가스누출 화재사고 예방" 당부
경기북부지사,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 LPG 판매사업자 간담회 개최
임진우 기자입력2016-06-21 14:48:41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는 9일 의정부지역 LPG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LPG판매사업자 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뤄진 자리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현황 분석자료 소개 및 시공표지판 부착 등 최근 가스볍령 개정내용을 설명했다.
2015년 가스사고는 2014년(120건) 대비 1.7% 감소한 118건인 반면, LPG사고는 10.5% 증가한 84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동식부탄연소기(부탄캔) 사고는 16건에서 29건으로 1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규 지사장은 “행락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동식부탄연소기 파열사고 예방과 막음조치 미비에 따른 가스누출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간 에너지코리아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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